
‘최우수산’에서 장동민이 결국 무릎을 꿇으며 뜻밖의 굴욕을 맞는다.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산적 분장을 한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은 산적 두목 조혜련이 다음 목적지로 시민들로 붐비는 한강공원을 지목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예전처럼 산으로 돌아가자는 의견까지 쏟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세윤은 울분을 터뜨리며 “형이 산 안 간다고 해서 이 모양 이 꼴 된 거 아니야!”라고 장동민을 원망한다. 이에 장동민은 무릎을 꿇은 채 “내가 잘못했어요”라고 사과한 뒤 “히말라야 갈게요!”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산적들은 방송국에서 우연히 박영진과 마주한다.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종영 소식에 마음이 흔들린 박영진은 ‘최우수산’ 멤버 합류를 노리며 즉석에서 산적 분장에 나선다. 여기에 최근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 개그맨 동기 허경환이 “자기 갈 길만 가더라”라고 폭로한 일까지 언급되며 또 다른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산적들이 선우용여의 한강 뷰 럭셔리 하우스에 찾아간다. 두목 조혜련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최우수산적’을 결정지을 스티커 뭉치를 쥐고 있는 선우용여를 사로잡기 위해 산적들은 코믹한 개그와 귀여운 아부 배틀에 돌입,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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