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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까지,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공개

허정은 기자
2026-07-02 17: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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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까지,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7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경험치는 제로지만 연애에 대한 기대만큼은 누구보다 큰 모태솔로들이 인생 첫 로맨스에 도전하는 연애 리얼리티로, 시즌1에서 서툴지만 진정성 있는 연애 과정으로 공감과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즌2에서는 각종 미션과 장치 역시 더욱 치밀하게 업그레이드됐다. 플러팅이 익숙하지 않은 모태솔로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미션과 ‘썸 유발 장치’들이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서도 ‘썸메이커스’로 합류한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은 편애 모드와 촌철살인 모드를 넘나들며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금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진심인 모태솔로들의 첫사랑 도전기를 담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는 오는 화요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7/7 공개 예정, 리얼리티, 한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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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까지,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가스인간’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가스가 되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가스인간’의 행각으로 인해 형체 없는 공포에 잠식되어 가는 사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방송 도중 한 인간의 신체가 갑자기 부풀어 폭발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세상을 충격에 빠뜨리고, 범인이 가스로 변신해 어떤 장애물도 통과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본 사회는 극심한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영화 ‘군체’, ‘부산행’ 등의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고, 드라마 ‘간니발’, 영화 ‘벼랑 끝의 남매’, ‘실종’ 등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일 최정예 크리에이터의 전례 없는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형사 ‘오카모토 켄지’ 역에 오구리 슌, 기자 ‘코노 쿄코’ 역에 아오이 유우가 합류했으며, 히로세 스즈와 하야시 켄토는 스트리밍 크리에이터 남매로 등장한다. 여기에 ‘가스인간’ 역으로 우타가 출연해 배우 데뷔를 치르며 독특한 긴장감을 더한다.

전설적인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원작으로 한일 최정예 크리에이터들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된 ‘가스인간’을 넷플릭스에서 확인해 보자. (SF/스릴러, 일본,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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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까지,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 3’

넷플릭스 시리즈 ‘에놀라 홈즈 3’는 미스터리한 모험으로 사랑받아온 에놀라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이번에는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를 배경으로, 튜크스베리 경과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에놀라가 오빠 셜록이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셜록을 구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거대한 음모와 예상하지 못한 진실이 모습을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밀리 바비 브라운이 에놀라 역으로 돌아와 더욱 성숙해진 캐릭터를 선보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기네스’의 루이 파트리지 역시 다시 한번 튜크스베리 경 역을 맡아 에놀라와의 더욱 깊어진 관계성을 그려낸다. 여기에 헨리 카빌, 헬레나 본햄 카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필립 바란티니 감독의 연출을 통해 한층 더 치밀한 전개와 스릴 넘치는 모험을 선사할 ‘에놀라 홈즈 3’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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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까지,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두 얼굴의 이웃’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두 얼굴의 이웃’은 극악무도한 사기부터 폭력 사건까지, 이웃 간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미국 교외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민들이 끔찍한 이웃들이 이사를 온 후 예상치 못한 공포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총으로 다른 이웃을 쏘는가 하면, 나체로 잔디를 깎고, 심지어는 주변 인물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엽기적이고 폭력적인 사건들이 이어지며 주민들은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일부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작품은 설득력 있는 증언과 직접 촬영한 바디캠 영상, 재연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연출을 통해 이들이 겪었을 공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사건 이후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온 피해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범죄가 남긴 트라우마와 회복의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다. ‘두 얼굴의 이웃’은 피해자의 시선에서 사건의 의미를 되짚으며 깊은 여운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큐멘터리,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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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부터 스릴러까지, 넷플릭스 7월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20세기 전기 목록’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20세기 전기 목록’은 전기의 가능성이 담긴 목록을 찾아 나서는 ‘키하치’와 ‘이나코’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세기 초 교토, 증기기관의 수증기로 가득한 시대 속에서 키하치는 자신이 상상한 전기 발명품을 기록하며 전기의 시대를 꿈꿨지만, 형 세이로쿠가 ‘전기 목록’을 들고 전쟁터로 떠난 뒤 돌아오지 않으면서 깊은 상실을 겪게 된다.

이후 마음을 닫고 지내던 키하치는 비슷한 꿈을 품은 소녀 이나코를 만나 다시 변화의 계기를 맞는다. 동시에 사라진 줄 알았던 ‘전기 목록’이 아직 존재하며, 이를 노리는 증기 재벌의 후계자 요스케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된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울려라! 유포니엄’ 등을 통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의 신작으로, 또 한번 섬세한 작화와 압도적인 비주얼,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권의 책이 품은 비밀과 두 청춘의 운명적인 여정을 통해 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20세기 전기 목록’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7/5 공개 예정, 애니메이션/드라마/SF/로맨스, 일본, 2026)

MUST-SEE 또다른 신작들

오피스(코미디, 미국, 2005), 극장의 시간들(드라마, 한국, 2026), 세상 참 예쁜 오드리(드라마, 한국, 2024)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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