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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화이트 레이블 충격

서정민 기자
2026-07-01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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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킬잇’에서 독주하던 화이트 레이블이 최하위로 추락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팀워크 붕괴 속 최미나수는 눈물을 흘렸고, 서현과 카프리가 탈락하며 판세가 요동쳤다.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던 화이트 레이블이 본선 3라운드 최하위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킬잇’ 8회에서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14인이 국내 대형 백화점과 협업한 ‘글로벌 시티룩 기획전’ 미션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LA 핫걸룩’, ‘베를린 클럽룩’, ‘발리 비치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완성해 오프라인 팝업 판매 경쟁을 펼쳤다.

방송 초반에는 레드 레이블 소속이던 요요가 블랙 레이블로 이적하며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최약체로 평가받던 블랙 레이블은 요요 합류 이후 팀 분위기가 살아났고, 반대로 레드 레이블은 핵심 멤버의 공백을 실감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킬잇’의 최대 반전은 화이트 레이블에서 나왔다. 최미나수, 서현, 카프리가 적극적으로 고객을 모으며 판매를 이끌었지만, 김나라·벨라우영·이수민은 최미나수의 인기에 의존한 채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급기야 “미나수가 알아서 하겠지”라며 현장을 비우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결국 화이트 레이블은 최미나수가 담당한 ‘발리 비치룩’만 1위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두 명의 탈락자를 배출했다. 블랙 레이블도 한 명이 탈락했지만, 요요의 활약으로 이전보다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종 탈락자는 블랙 레이블의 보미와 화이트 레이블의 서현, 카프리로 결정됐다. 리더들은 두 사람의 경쟁력을 이유로 탈락을 결정했지만, 최미나수는 끝까지 함께 미션을 수행한 동료들이 떠나는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

최미나수는 “카프리와 서현이 떠난 순간부터 개인전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살아남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팀워크가 흔들린 심경을 드러냈다.

‘킬잇’은 레이블 간 경쟁과 크리에이터들의 생존 미션을 결합한 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요요의 이적과 화이트 레이블의 붕괴로 절대 강자가 사라지면서 향후 경쟁 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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