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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대명 반전 매력

서정민 기자
2026-06-29 08: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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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김대명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미식 감각을 뽐냈다. 예능 속 친근한 모습과 달리 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는 냉혹한 납치범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김대명이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입금 바랍니다’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두 프로그램 출연은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홍보를 위한 것으로, 김대명은 극 중 납치범 노만희 역을 맡아 남궁민과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센스 있는 입담이 돋보였다. 특히 ‘미식여행’을 주제로 한 셰프들의 요리를 시식하던 중 “항상 여권을 가지고 다닌다”며 실제 주머니에서 여권을 꺼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평소 미식 여행을 즐기는 취향과 함께 풍부한 맛집 정보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김대명은 시식평을 전하던 중 “한 사람의 인생이 다 담겨 있는 한 편의 ‘결혼의 완성’이네요”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작품 제목을 언급하는 재치도 보여줬다.

반면 ‘빠더너스’에서는 무표정한 얼굴과 진지한 말투로 예상치 못한 유머를 선보이며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예능에서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김대명은 ‘결혼의 완성’에서는 인면수심의 납치범으로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도 서늘한 눈빛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결혼의 완성’은 7월 4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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