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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타이베이 공연 성료

서정민 기자
2026-06-25 0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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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 ‘GRAVITY’ 타이베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년 만에 열린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에서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5일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지난 2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 IN TAIPEI’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규 5집 ‘GRAVITY’ 발매 이후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에 열린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이자, 2023년 팬미팅 ‘COCOTIME’ 이후 약 3년 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준수는 타이틀곡 ‘GRAVITY’를 비롯해 정규 5집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신곡 무대마다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했고, 김준수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 내내 한국어로 진행된 멘트에 현지 팬들이 자연스럽게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팬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놀라며 “제 말을 알아들으신 거예요? 정말 한국어를 공부하신 거예요?”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김준수를 응원해온 팬들의 변함없는 애정은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객석 곳곳에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아시아 투어를 하며 관객 여러분의 얼굴을 볼 때마다 정규 앨범을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타이베이를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GRAVITY’ 투어 역시 아시아 각국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를 개최하며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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