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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X아일릿X캣츠아이, 빌보드 38위

서정민 기자
2026-06-24 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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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ICONIC BY MISTAKE’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K-팝 걸그룹 협업의 새 역사를 썼다. 실물 음반 없이 거둔 성과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7일 자) ‘핫 100’ 38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한 K-팝 걸그룹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ICONIC BY MISTAKE’는 실물 음반 없이 디지털 싱글 형태로만 발매됐음에도 빌보드 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트리밍과 디지털 다운로드를 중심으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ICONIC BY MISTAKE’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시아와 북미, 남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개성과 경쟁력이 한 곡에 집약된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원 공개 전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무대 영상과 챌린지 콘텐츠 역시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ICONIC BY MISTAKE’는 하이브 멀티 레이블 체제의 강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빌리프랩과 쏘스뮤직, 하이브-게펜레코드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에 참여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하이브 측은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경계를 확장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좋은 성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ICONIC BY MISTAKE’는 발매 이후 글로벌 차트와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쏘스뮤직·하이브-게펜레코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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