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최성훈이 예술의전당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는 지난 22일 ‘카운터테너 최성훈 리사이틀 : 아베크(Countertenor Sung-hoon Choi Recital : Avec)’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아베크’는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이 만들어내는 대화와 교감을 담아낸 공연이다. 프랑스어로 ‘함께’를 뜻하는 제목처럼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예고한다.
1부에서는 바로크 앙상블과 함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하프와 바이올린, 아코디언, 피아노 연주와 함께 프랑스 샹송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꾸민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최성훈은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유학하며 쌓은 음악적 경험을 이번 공연에 녹여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운터테너로서의 깊이 있는 감성과 표현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성훈은 그동안 솔로 공연 브랜드 ‘무브먼트’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라포엠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뉴에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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