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밀도 높은 2인극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끈 그는 작품을 향한 애정 어린 종연 소감도 전했다.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윤지는 극 중 외모와 커리어를 모두 갖춘 로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특히 두 배우만 무대에 오르는 2인극 형식 속에서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다.
‘비기닝’에서 이윤지는 로라가 지닌 사랑스러움과 내면의 애잔함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공연은 로라와 대니 역 모두 페어 체제로 진행됐다. 이윤지는 상대 배우에 따라 다른 호흡과 감정선을 선보이며 매 회차 새로운 분위기의 ‘비기닝’을 완성했다. 배우 간 자연스러운 교감과 변화하는 무대의 결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종연을 맞은 이윤지는 “'비기닝'은 막을 내리지만 언제까지나 제 마음속에 있을 것 같은 로라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관객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 또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수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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