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돌아온 유리사가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 정상에 올랐다. 치밀한 전략과 뛰어난 분석력을 앞세워 여성 최초 우승 기록까지 새로 쓰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글로벌 서브컬처 아티스트 유리사가 넷플릭스 예능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유리사는 연산과 추리, 심리전, 확률 계산, 전략 수립이 요구되는 다양한 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심리 게임 ‘운명전쟁39’와 추리 게임 ‘큐브 지옥’, 팀전 게임 ‘시그널’ 등에서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망각의 지뢰2’에서는 초반 열세로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를 지켜본 장동민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정신으로 역전했다”고 평가했다.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 준결승에서는 고난도 전략 게임 ‘지각 변동’을 통과하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어 박성웅과 맞붙은 결승전 퍼즐 게임 ‘명당’에서 침착한 분석력과 암기력을 앞세워 최종 승리를 확정했다.
유리사는 우승 후 “시즌1 탈락 이후 이를 갈고 시즌2에 나왔다”며 “실수도 많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즐겁게 게임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사는 코스튬플레이와 스트리트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서브컬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방송과 음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그림프로덕션, 넷플릭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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