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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가 쏘아 올린 ‘아시아 무패 행진’ (2026 북중미 월드컵)

허정은 기자
2026-06-16 14: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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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가 쏘아 올린 ‘아시아 무패 행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처: 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기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AFC 소속 6개국은 2승 4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아시아 돌풍의 시작은 한국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고 승점 3을 챙겼다. 선제 실점 이후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골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카타르도 강호 스위스를 상대로 승점을 따냈다. 카타르는 지난 14일 B조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부알람 후히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월드컵 본선 역사상 첫 승점을 기록했다.

호주는 같은 날 D조 1차전에서 튀르키예를 2-0으로 완파했다.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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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가 쏘아 올린 ‘아시아 무패 행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처: 연합뉴스)


일본 역시 ‘죽음의 조’로 꼽히는 F조에서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차례 리드를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 가마다 다이치의 동점골로 승점을 확보했다.

16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도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루과이와 1-1로 비겼고, 이란은 뉴질랜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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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가 쏘아 올린 ‘아시아 무패 행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처: 연합뉴스)


다음 차례는 이라크와 요르단이다. 두 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어 아시아의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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