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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M+, 김형석·민희경 참석

서정민 기자
2026-06-16 0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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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콘퍼런스’가 마지막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산업의 미래와 한·불 문화 교류를 조명한다. 여성 클럽 문화와 인공지능(AI), 저작권 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페트 드 라 뮈지크+ 2026 콘퍼런스’(FDM+)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마포구 틸라 그라운드에서 마지막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FDM+’는 ‘전자음악씬의 여성들: 클럽 문화를 다시 쓰다’와 ‘음악 산업 속 AI와 저작권: 통제, 창작 그리고 가치의 미래’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와 연사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인 ‘전자음악씬의 여성들: 클럽 문화를 다시 쓰다’에서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동 환경과 클럽 문화 전반을 살펴본다. 클럽, 기획사, 페스티벌 등 음악 산업 구조를 중심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생태계를 비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CJ문화재단 민희경 부대표를 비롯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하임, DJ 오성은, 포스처 클럽 설립자 알렉시스 레제가 연사로 참여한다. DJ 겸 프로듀서 오리안 데소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지는 ‘FDM+’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음악 산업의 변화와 저작권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아티스트 권리 보호와 저작권료, 음악 플랫폼의 역할은 물론 한국과 유럽의 제도적 차이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석 작곡가를 비롯해 오디오 퓨처 설립자 안토냉 마를리에, 한국저작권위원회 박인기 부장, 리웨이뮤직앤미디어 이지형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사회는 마틸드 라파주 변호사가 맡는다.

그동안 ‘FDM+’는 ‘월드와이드 볼룸: 문화를 잇고 사회를 연결하다’, ‘케이팝에서 글로벌 팝으로’, ‘음악 페스티벌: 국제 아티스트를 위한 관문’, ‘마케팅 전략: 인사이트 협업, 그리고 글로벌 확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한국과 프랑스 음악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를 이끌어왔다.

특히 올해 ‘FDM+’는 음악 산업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기술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 세션 역시 양국 음악 산업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FDM+’ 참가 신청은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사진제공=(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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