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뉴에라(NEW ERA)’ 첫 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 에픽 커버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라포엠은 ‘루나(Luna)’, ‘달의 아들(Hijo de la Luna)’, ‘아이 헤브 낫띵(I Have Nothing)’, ‘어 사우전드 이어스(A Thousand Years)’, ‘엔드리스 러브(Endless Love)’, ‘힐 더 월드(Heal The World)’와 미니 3집 수록곡 ‘에스떼 아모르(Este Amor)’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막 피날레에서는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약 20분 메들리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2막에서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멘트 투 비(Meant to be)’를 비롯해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퀘다테 콘미고(Quédate Conmigo)’, ‘슬픈 인연’, ‘보고싶다’, ‘촛불하나’ 등을 선보이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유채훈은 ‘카일랑안 키타(Kailangan Kita)’, 최성훈은 ‘살바토레(Salvatore)’, 정민성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랜드 오브 롤라(Land of Lola)’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공연 말미에는 ‘머니 머니 머니(Money Money Money)’, ‘댄싱 퀸(Dancing Queen)’,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 ‘라디오 가 가(Radio Ga Ga)’,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떼창이 펼쳐졌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선샤인(Sunshine)’과 ‘이매진(Imagine)’을 선보이며 첫 주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성황리에 첫 주 공연을 마친 라포엠은 오는 20일과 21일 2주 차 공연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특히 2주 차 공연에서는 솔로 무대가 새롭게 구성돼 1주 차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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