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환지가 뮤지컬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조환지는 지난 10일 대학로 TOM에서 개막한 뮤지컬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조환지는 극 중 생계를 위해 모자를 만들어 파는 소년 노아 역을 맡았다. 그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조환지는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에서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풍부한 감정선으로 노아의 성장과 갈등, 희망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무대와 어우러진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도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시지프스’, ‘아몬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조환지는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첫 공연을 마친 조환지는 “좋아하던 작품이라 더욱 긴장됐다”며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연은 관객이 있어야 완성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환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는 오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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