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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인구파 소탕 성공

서정민 기자
2026-06-13 0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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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오십프로’ 신하균, 허성태, 이학주, 김상호가 마침내 한 팀으로 뭉쳐 인구파의 마약 거래를 무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통쾌한 액션과 함께 신하균의 과거가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7회에서는 정호명(신하균), 강범룡(허성태), 마공복(이학주), 조팀장(김상호)이 유인구(현봉식)의 마약 거래를 막기 위한 대규모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십프로’ 7회는 최고 시청률 6.4%, 수도권 5.5%, 전국 5.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선항 마약 거래를 앞두고 정호명은 강범룡, 마공복, 조팀장과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인구파에 대한 트라우마로 흔들리던 강범룡은 정호명의 격려 속에 다시 힘을 냈고, 두 사람은 굳건한 신뢰를 확인했다.

이날 ‘오십프로’에서는 정호명과 한경욱(김상경)의 악연이 시작된 12년 전 사건도 공개됐다. 정호명은 한경욱이 동료를 제거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고, 이후 현장을 떠나지 못했던 사연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오란(신동미)과 가족이 된 배경도 밝혀졌다. 정호명은 임신 소식을 전한 권오란에게 미래를 함께하겠다는 진심을 전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한경욱은 김선중(강신일)을 무너뜨리기 위한 정치 공작에 본격 착수했다. 도회장(권율)을 앞세워 내부 인력을 포섭하며 새로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극 후반부에서는 영선항 마약 거래 현장을 둘러싼 대규모 작전이 펼쳐졌다. 거래가 마무리되는 순간 가면레이서로 변신한 정호명과 강범룡이 등장했고, 컨테이너에 숨겨진 마약을 폭발과 함께 흩뿌리며 거래를 무산시켰다.

이어 인구파 조직원들과의 격렬한 격투가 벌어졌고,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여기에 봉제순(오정세)까지 힘을 보태며 유인구를 쓰러뜨렸고,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십프로’는 범죄 조직과의 대결뿐 아니라 인물들의 과거와 관계 변화를 촘촘하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정호명과 강범룡이 진정한 동료로 거듭난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편 ‘오십프로’ 8회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오십프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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