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체코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현지 분위기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KBS는 AI 기술을 접목한 중계와 함께 12일 오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맞대결을 생중계한다.
KBS는 12일 오전 10시 KBS 2TV를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조별리그 향방을 좌우할 첫 경기인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지금부터는 마음을 비워야 몸도 가벼워진다”며 “결과를 미리 생각하기보다 매 순간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중계의 또 다른 특징은 AI 기술이다. KBS는 경기 전 프리쇼에서 AI 예측 시스템과 ‘문어 영표’ 이영표 위원의 승부 예측 대결을 선보인다. 또한 ‘AI가 꼽은 오늘의 승부처’, ‘AI 전술 노트’ 등 다양한 분석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첫 상대 체코는 평균 신장 185cm의 장신 군단으로 공중전과 세트피스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190cm 이상 선수가 11명에 달하는 만큼 높이를 활용한 공격이 최대 무기로 꼽힌다.
이영표 위원은 체코전 경험을 떠올리며 “헤딩하려고 머리를 댔는데 얀 콜레르가 제 머리 위에서 발로 공을 가져갔다”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는 장예원이 진행하는 프리쇼가 방송된다. 게스트로는 최강창민, 설기현, 김진수, 김영권이 출연하며, 이경규가 현지 리포터로 나서 월드컵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월드컵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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