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지가 도쿄에서 데뷔 첫 아레나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NEXZ는 객석 뒤편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미니 3집 수록곡 ‘Legac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했고, 록과 다크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들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멤버들은 스테이지 행진, 대형 포메이션 군무 등 아레나 공연장에 걸맞은 스케일의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고 ‘Simmer (Japanese Ver.)’과 6월 24일 발매되는 일본 세 번째 EP 앨범 ‘Hellmate’ 수록곡 ‘Hands up, Yo!’ 등으로 강렬함을 남기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HYPEMAN’, ‘Keep on Moving’, ‘Slo-mo’ 등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들로 팬들과 소통을 나누는 한편 또 다른 신곡이자 그룹 첫 이별 노래인 ‘Can’t hide’로는 감성을 자극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일본 신보 타이틀곡 ‘Hellmate’ 무대가 펼쳐졌다.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때로는 반항적으로 보일지라도 우리만의 룰과 신념을 믿고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가 NEXZ의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과 어우러져 함성을 자아냈다.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NEXZ는 오는 12일과 13일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NEXZ의 일본 세 번째 EP 앨범 ‘Hellmate’는 동명 타이틀곡을 필두로 ‘Hands up, Yo!’, ‘Can’t hide’, ‘Mmchk (Japanese Ver.)’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되며 오는 24일 정식 발매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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