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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개표방송 오전 8시50분 시작…AI 기술 총동원

서정민 기자
2026-06-03 0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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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개표방송


채널A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나의 선택 2026'을 선보인다. 광화문 일대 초대형 전광판과 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시청자와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선거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선거방송의 슬로건은 '펼쳐봐 너의 세상, Vote for the Next'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방송은 오전 8시 50분부터 총 15시간 연속 진행된다. 김진의 돌직구쇼를 시작으로 뉴스A 라이브, 뉴스TOP10이 특집으로 방송되며,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개표방송이 자정까지 3부로 나뉘어 이어진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광장형 개표소'다. 기존 동아일보 일민미술관 옥상 디지털 사이니지에 더해 채널A 사옥 외벽에 새롭게 설치된 축구장 절반 크기의 초대형 전광판 '룩스(LUUX)'가 주무대로 가세한다. 광화문·청계광장 두 곳에서 시민들이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야외에서 직관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투표 종료 카운트다운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유튜브 '채널A News' 등 멀티 채널을 통해서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후보자의 공식 프로필 사진 한 장만으로 다채로운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를 구현, 별도 촬영 없이도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 영상을 완성했다. AI 후보자 영상은 일민미술관 사이니지와 룩스를 가득 채우며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채널A를 대표하는 베테랑 앵커 7인도 총출동한다. 동정민·김진·김종석 앵커를 필두로 정하니·황순욱·노은지·김윤수 앵커가 가세하며, 국회의원·변호사·정치부 기자 등 전문 패널들이 합류해 격전지 판세와 당일 돌발 변수까지 폭넓은 정치 분석을 제공한다.

천상철 채널A 선거방송 기획TF팀장은 "유권자의 선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후보자 당선 확정까지 가장 발 빠르고 혁신적인 영상으로 시청자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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