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최지수가 학자금 대출을 전액 상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오열한 그는 아빠를 위한 파티까지 선보이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배우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는 순간이 그려진다. 오늘(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년 차 최지수의 원룸 생활이 공개된다.

최지수는 그동안 부모님 도움 없이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자금을 갚아왔다. 마침내 대출금을 완납한 그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나 이제 빚 없어!”라고 자랑하다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스스로 선택한 일이기에 직접 갚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르바이트를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빚을 모두 청산한 최지수는 벼르고 벼르던 구매 리스트를 챙겨 마트로 향했다.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기존에 사던 것보다 3배 더 샀다”라고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아빠를 위한 깜짝 축하 파티를 열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지수는 지난 3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출연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도 약 5,000만 원의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인형 탈, 물류센터, 공장 등 주 6일 아르바이트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당시의 뒷이야기까지 공개되는 '나 혼자 산다'(나혼산) 방송시간은 29일 밤 11시 10분이다.
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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