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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최귀화 출격

서정민 기자
2026-05-22 0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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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디렉터스 아레나’가 숏폼 드라마 감독 서바이벌의 치열한 경쟁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그맨, AI 크리에이터, 배우까지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의 감독 도전이 기대를 모은다.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 2회에서는 33인의 감독들이 1라운드 미션인 ‘90초 티저를 완성하라’ 대결에 나선다. 특히 지드래곤에게 ‘샤라웃’을 받은 ‘찌드래곤’ 최지용부터 최귀화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장을 달군다.

이날 ‘디렉터스 아레나’에는 심사위원 이병헌 감독, 차태현, 장근석, 장도연과 참가자들, ‘숏드 마니아’ 구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개그맨 팀 ‘숏드트랙’은 한복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최지용은 지드래곤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찌드래곤’임을 밝힌다. 장근석은 “진짜 팬이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또 웹툰 작가,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 행복 전도사 등 이색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자신만의 숏폼 드라마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병헌 감독의 극찬을 받은 참가자도 등장한다. 그는 ‘날아오는 개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을 선보였고, 이병헌 감독은 “오늘 처음으로 감독이 보였다”고 호평한다. 청소년영화제 대상 경력의 여고생 팀 ‘백만볼트 영재부’는 미스터리 학원 판타지 장르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구독자 24만 명의 AI 크리에이터 오한별 감독은 100% AI 기술로 만든 티저를 공개하지만 예상 밖 혹평을 받는다. 이어 영화 ‘극한직업’ 조감독 출신 참가자가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무엇보다 ‘디렉터스 아레나’의 최대 관심은 최귀화의 도전이다. 그는 “단편영화와 온라인 광고 연출 경험이 있다”며 “배우가 이런 걸 하면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어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숏드를 공개하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최귀화는 영화 ‘범죄도시’, ‘부산행’, ‘택시운전사’ 등 천만 관객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국내 최초 숏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예능으로, 첫 방송에서 2039 시청률 점유율 2.3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디렉터스 아레나’ 2회는 22일 밤 11시 ENA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되며 티빙과 지니TV에서도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디렉터스 아레나’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