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철이 골드랜드에서 강렬한 순애보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거칠면서도 순수한 ‘우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디즈니+ ‘골드랜드’에서 김성철은 밀수 조직 금괴 사건에 휘말린 희주(박보영)를 돕는 대부 업체 말단 조직원 우기 역으로 활약 중이다. 희주와 동맹을 맺은 채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긴장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골드랜드’에서는 우기의 과거 서사도 공개됐다. 그는 희주와의 통화에서 “탄광에서 무서워 떨고 있으면 누나가 날 챙겨줬다”고 털어놓으며 오래된 인연을 암시했다. 두 사람 관계의 시작점이 드러나며 극의 감정선도 한층 깊어졌다.
김성철은 ‘골드랜드’에서 거친 외면과 달리 희주 앞에서 순수해지는 우기의 반전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위험한 순간마다 몸을 던져 희주를 지키고 “필요한 만큼 이용하라”고 말하는 장면들은 ‘우기 표 순애보’의 진가를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성철은 최근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까지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감정 밀도 높은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차세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골드랜드’는 1500억 금괴를 둘러싼 탐욕과 배신의 생존 스릴러로,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되며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