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승호X비비 ‘최후의 인류’ 6월 첫방

정혜진 기자
2026-05-19 11:12:31
기사 이미지
유승호X비비 ‘최후의 인류’ 6월 첫방 (제공: EBS)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7인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EBS ‘최후의 인류’는 우주 이주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 대원으로 선발된 7인이 밀폐 실험 기지에서 생존을 건 과학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점수를 쌓아 최후의 생존자로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를 비롯해 뇌과학자 장동선,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작가 이낙준, 미국 우주항공 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예능인 3인과 과학자 4인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류 생존’을 탐구한다.

이들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존 미션에 임하는지를 볼 수 있어 프로그램의 흥미를 이끈다.

유승호는 뛰어난 체력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지닌 ‘생존형 행동가’로, 이은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축적한 생존 지식과 재치를 앞세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비비는 과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상황을 해석하는 ‘질문형 탐험가’로 등장한다.

과학자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뇌과학자 장동선은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화학자 장홍제는 만물의 근원을 설명하는 학문의 전문가답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남다른 시각으로 해법을 찾아낸다.

의사 겸 작가 이낙준은 의학적 통찰과 서사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션 해결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는 실제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변수에 대응하는 현장형 과학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7인은 ‘인간이 만든 두 번째 지구’라 불리는 거대한 시설인 바이오스피어2에서 새로운 생존 실험을 펼친다. 1991년 완공된 이곳은 8인의 대원이 실제로 2년간 물·식량·공기까지 완전한 자급자족에 도전했던 역사적인 생존 실험의 현장이다. 당시 예측 못 한 변수들이 연이어 터지며 ‘실패한 유토피아’라는 딱지가 붙기도 했다. 역사적 실험 기지가 수십 년의 세월을 건너 새로운 인류의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최후의 인류’는 6월 4일(목)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