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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김성철의 광기

서정민 기자
2026-05-18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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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욕망·배신·생존 키워드로 화제를 모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김성철이 능청스러운 양아치 매력과 살벌한 광기를 오가는 반전 연기로 시청자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박보영과의 위험한 공조 케미까지 더해지며 후반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김성철이 회를 거듭할수록 박보영과의 살벌한 남매 케미와 위험한 연하남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극 중 김성철이 연기하는 ‘우기’는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극의 긴장감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이다. ‘희주’에게 위험한 동업을 제안한 그는 언제든 배신할 듯 불안감을 조성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예상 밖 선택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허세 가득한 농담 뒤 돌변하는 서늘한 얼굴은 ‘우기’만의 중독성 강한 매력을 완성한다.

특히 ‘골드랜드’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건 ‘희주’와 ‘우기’의 관계성이다. 끝까지 서로를 믿지 못하면서도 점점 깊게 얽혀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3~4회 엔딩 이후 온라인에서는 “둘 관계성 미쳤다”, “배신하지 말아라”, “박보영 김성철 조합 최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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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5~6회에서는 ‘우기’의 반전 매력이 더욱 폭발했다. 금괴가 100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쉽게 등을 돌리지 않는 모습과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능청스럽고 잔망스러운 태도로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책임졌다. “갑자기 무서워져서 더 좋다”, “연하남 매력 미쳤다”, “철 안 든 남동생 역할에 찰떡” 등 캐릭터를 향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김성철은 날티나는 양아치 매력부터 광기 어린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김성철은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장르물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철의 열연으로 후반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골드랜드’는 오는 20일 7~8회를 공개한다. ‘골드랜드’는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10개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디즈니+ ‘골드랜드’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