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4주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전편 기록을 넘어섰다.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와 공감 가는 메시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서사가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18일 오전 7시 7분 기준 누적 관객수 144만428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최종 관객수 137만7395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20년 만에 다시 뭉친 배우들의 앙상블이 호평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깊어진 연기가 인상적”, “전작 배우들을 다시 볼 수 있어 반갑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캐릭터들의 확장된 서사 역시 공감을 이끌어냈다. 미란다의 카리스마와 앤디의 성장, 나이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각 인물의 변화가 현실적인 감정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커리어와 시대 변화를 돌아보게 만드는 메시지도 호평받고 있다. “20년 전과 지금의 감정이 다르게 다가온다”, “직장인의 현실과 성장통이 떠오른다”는 리뷰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개봉 첫 주부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관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재회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북미에서도 흥행 호조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