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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2’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서정민 기자
2026-05-11 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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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2주 차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가운데 전편 흥행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개봉 2주 차 주말 3일간 19만55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1628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흥행 역시 압도적이다.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4억3324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글로벌 흥행 수익 3억2658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이번 작품은 레전드 캐스트들의 귀환과 화려한 패션 비주얼, 공감 가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의 변함없는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이 극장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관객들은 “20년 만의 속편인데도 이질감이 없다”, “배우들의 케미가 여전하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화”, “영상미가 화려해 극장에서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지키기 위해 다시 모인 미란다, 앤디, 에밀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커리어와 관계, 성장 서사를 함께 담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전편이 개봉한 2006년 이후 패션 영화의 대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속편 역시 글로벌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패션 브랜드 협업과 OST 화제성까지 더해지며 장기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