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혜선, 공명, 김재욱의 본격적인 감정 충돌이 시작된 가운데 공명의 직진 고백 엔딩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6회에서는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다. 특히 노기준의 거침없는 고백이 엔딩을 장식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주인아는 노기준과 박아정(홍화연 분)이 동거 중이자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꼈다.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흔들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은 그룹 모델 PK 관련 특혜 의혹 감사에 돌입했다. PK가 논란 속에서도 50억 규모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관련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서 수상함을 감지한 것. 두 사람은 마케팅실 한지원 팀장(오혜원 분)을 집중 조사했다.
이후 PK 사고 당시 조수석에 전재열(김재욱 분) 총괄부회장의 아내 오현영(지수연 분)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오현영은 사건 은폐를 위해 거래를 시도했고, 주인아는 한지원 팀장을 찾아가 “나 꽤 쓸만한 방패인데, 써보지 않을래요?”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감사 PT 현장은 오현영의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주인아가 뺨을 맞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노기준은 곁을 지키며 상처를 직접 치료해줬다.

하지만 주인아는 부하 직원과의 관계, 연민과 호기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노기준은 “안고 싶고, 보고 싶고, 질투까지 나는 감정이라면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전재열이 주인아를 끌어안으며 “조금만 더 같이 있자”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돼 두 사람의 과거 서사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목격한 노기준은 싸늘한 눈빛으로 전재열의 손을 떼어내고 “안 되는 거 아니잖아”라고 말해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은밀한 감사’는 신혜선과 공명의 로맨스 케미, 김재욱의 묵직한 존재감이 어우러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감사실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스릴러와 멜로의 결합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은밀한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