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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이상민, 송혜희 실종에 먹먹

서정민 기자
2026-05-08 0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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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꼬꼬무)'


‘꼬꼬무’ 이상민이 장기 실종 아동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꼬꼬무’는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실종 아동 가족들의 기다림과 아픔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상민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특집: 장기 실종 아동 찾기2 - 그녀를 찾습니다’ 편에 인터뷰이로 출연했다.

이날 ‘꼬꼬무’에서 이상민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전국 공연을 다니며 ‘송혜희를 찾습니다’ 현수막을 자주 봤다”며 “딸을 찾기 위해 전국을 다니던 아버지의 마음이 가슴 깊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총 26명의 연예인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1999년 평택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된 송혜희 양 사건이 재조명됐다. 전국 곳곳을 돌며 딸을 찾았던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장기 실종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에서 멀어질 수 있지만 가족에게는 끝나지 않은 현재”라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오랜 시간 송혜희 양 사건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에는 SNS를 통해 직접 관련 현수막 사진과 함께 실종 아동 찾기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꼬꼬무’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은 실종 아동 문제를 다시 환기시키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