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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코믹 연기의 신 빙의

이다미 기자
2026-05-01 0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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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코믹 연기의 신 빙의 (제공: SBS)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8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믿보배 임지연(강단심/신서리 역)과 허남준(차세계 역)이 첫 로맨스 호흡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멋진 신세계’ 측이 스페셜 선공개 영상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가 2026년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300년 동안의 역사를 속성으로 따라잡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스페셜 선공개 2]

영상 속 신서리는 신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폭주하는 초롱초롱 눈망울로 휴대폰을 보더니 금세 300년의 시간 공백을 메꾸기 시작한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웠던 민초들의 이야기에 폭풍 오열한 신서리는 을사오적을 향해 “저 육시를 할 매국노들! 사지를 찢어 죽여야 할 것이야!”라며 사이다 독설을 퍼붓는데. 

이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독립투사 신서리부터 “대~한민국!”을 목놓아 부르는 붉은 악마 신서리까지 굵직한 사건 속에서 당장 튀어나온 모습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특히 조선 악녀투로 “이보시게! 이보게들! 다들 나와 보시오!”라고 문을 탕탕 두드린 후 “자네 붉은 악마의 기적을 보았는가? 4강이네! 4강이야”라며 이미 20여 년 전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뻐하는 신서리의 모습이 포복절도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본격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임지연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공개된 영상 속 임지연은 조선 악녀의 생존형 독기를 사이다 매력으로 변환시켜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역동적이고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조선 악녀’ 임지연의 21세기 대한민국 적응기가 그려질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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