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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이승기 출연료 전액 기부

서정민 기자
2026-05-01 0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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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KBS1TV '동행' 가정의 달 특집에 11년 만에 재출연하며 출연료 전액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전한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승기가 '동행' 가정의 달 특집 방송 출연료 전액을 국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동행'은 2015년부터 KBS와 함께 매주 토요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자들의 나눔으로 이들을 지원해온 프로그램이다.

이승기의 '동행' 출연은 2015년 설 특집 이후 11년 만이다. 이번 특집에서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를 도와 텃밭을 일구고 할머니·어머니를 살피며 살아가는 현성이 가정을 찾아 하루를 함께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발달 장애 진단을 받은 현성이는 다소 느리지만 커피믹스를 정성껏 타드리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이승기는 현성이를 위해 신발을 직접 골라 선물했으며, 초록우산은 이번 기부금으로 현성이네 가족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 참여는 '동행' 방송 대표번호(1588-7797) 또는 네이버해피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기 11년 만 재출연·출연료 전액 기부, 발달장애 현성이 가족 방문·신발 선물, 초록우산 아동 지원은 2일 오후 6시 KBS1TV '동행' 가정의 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