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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신’ 정이찬X백서라 끝장 독대

이다미 기자
2026-05-02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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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신’ (제공: TV CHOSUN)


TV 조선 ‘닥터신’ 정이찬과 백서라가 분노 폭발 직전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금바라(주세빈 분)로 인해 신주신(정이찬 분), 하용중(안우연 분)이 금바라 찾기에 몰입한 데 이어 하용중이 광기로 폭주하는 김진주(천영민 분)의 뇌를 지닌 모모(백서라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종적을 감췄던 금바라가 서늘한 분위기로 홀연히 나타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정이찬이 백서라와 불편하고 날 서린 기운 속 ‘팽팽한 맞대면’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신주신과 모모가 마주 보고 앉은 채 와인을 마시는 장면. 하용중에게 이혼 요구를 받은 모모는 신주신의 질문에 짧은 답변을 내놓고 신주신은 여전히 무덤덤하게 응대한다.

이내 결심이 선 듯 중요한 사실을 털어놓은 모모와 핸드폰으로 확인한 후 놀람을 터트리는 신주신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과연 위태로운 공기 속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이찬과 백서라는 ‘침묵의 끝장 독대’ 장면에서 긴 대사보다도 임팩트가 있는 눈빛 연기로 각 캐릭터의 내면을 고스란히 전했다. 정이찬은 무뚝뚝한 신주신이 핸드폰을 확인한 후 미묘하게 감정이 흔들리는 순간을 포착해 불안감을 극대화시켰다.

백서라는 하용중에게 이혼 결정을 통보받고 유리컵을 깨서 소동을 벌일 만큼 극한의 상황에 빠진 모모의 복잡한 심리를 완전히 달라진 눈빛으로 그려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닥터신' 15화는 5월 2일(토) 밤 10시 30분에 TV 조선과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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