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마약왕’ 박왕열의 실체를 추적한 특집 범죄 다큐멘터리 ‘악마가 말한다. 박왕열’을 선보인다.
박왕열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과 촘촘한 배달망, 온라인 홍보 루트로 마약 유통 패러다임을 바꿨다. 마약이 대중화됐고 사용자는 어려졌다. 그만큼 피해는 치명적이었고 광범위했다.
‘악마가 말한다. 박왕열’은 지난 2023년 10월, JTBC 취재진이 필리핀 ‘뉴빌리비드’ 교도소에서 박왕열을 만나 취재한 과정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취재분을 대거 포함했다.
총 43분 20초에 달하는 박왕열과 단독 인터뷰. 제작진이 현지에서 들었던 박왕열의 이야기에는 살인부터 마약 유통망을 구축하고 확장해 나간 전 과정이 담겨 있다. 국내 마약 유통 총책 ‘바티칸 킹덤’과 면접 그리고 고용, 베트남·미얀마 등 해외 조직과 관계 등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조선족을 시켜 차로 밀어버리겠다”는 협박, 박왕열의 범행을 알린 뒤 살해 위협을 겪은 피해자 3인 인터뷰도 공개한다. 공포와 후유증, 그리고 이제 말할 수 있는 마약 유통 경로와 현재 진행상황, 그로 인한 피해 사례를 함께 조명한다.
JTBC 특집 범죄 다큐멘터리 ‘악마가 말한다. 박왕열’은 5월 4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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