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1991년 한 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영유아 연쇄 납치사건인 '대천 영유아 연쇄 납치 살해 실종 사건'을 다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류수영, 금새록, 투어스 신유가 리스너로 나선다. 오늘(30일) 밤 방송되는 ‘꼬꼬무’는 <특집:장기 실종 아동 찾기> 1편이라는 충격적인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방송에는 다재다능한 배우 류수영,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 금새록, 그리고 청량한 매력의 소유자 투어스 신유가 리스너의 자격으로 함께한다. 세 사람은 평범한 마을의 영유아 연쇄 납치사건 뒤에 감춰진 끔찍한 잔혹 범죄와 장기 실종 아동 찾기 프로젝트를 쫓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꼬꼬무’에 함께 발걸음을 한 배우 류수영의 눈부신 활약이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류수영은 녹화장에 도착하자마자 특별한 사건을 마주했다. 장현성으로부터 5명의 아이가 시간차로 실종 혹은 살해된 사건의 단서들을 전달받은 그는 한 치의 망설임조차 없이 자신만의 참담한 심경을 전격 공개했다. 류수영은 딸이 시야에서 벗어나 아찔했던 순간을 바탕으로 기본 단서를 조합한 뒤, 그 위에 “딸을 찾아 헤맨 30초 동안 지옥을 수차례 오고 갔다”며 실종된 아이의 부모의 심경에 깊이 공감하며 폭풍 오열해 먹먹함을 뚝딱 짚어 냈다.

옆에서 과정을 지켜보던 장현성은 류수영의 공감에 감탄했고, 충격적인 사건의 내막을 하나씩 풀어놓으며 5건 모두 미제 사건으로 피해 아동 중 여전히 실종인 사건도 있어 앉은 자리에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묵직한 오프닝을 마친 장현성은 곧바로 5건의 사건 중 마지막에 발생된 5세 여아 납치 피살 사건의 잔혹성을 서늘하게 운을 떼며 현장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자 금새록은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주며 마치 울분에 빙의한 듯한 분노로 녹화장을 장악했다. 그녀는 살해된 5세 여아의 단서와 기자의 증언을 듣자마자 “너무 화가 나요”라고 날 선 촉을 발휘했다. 뒤이어 간을 훼손했다는 사실에 대해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잔혹한 상황이 실제 상황과 맞지 않음을 단번에 간파해 내는 등 투어스 신유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사건의 내막이 깊어질수록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KIST AI·로봇연구소의 최신 생성형 AI 기반 나이 변환 기술로 장기 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추정한 영상을 제작해 베테랑 수사관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6개월동안 26명의 연예인과 셀럽이 목소리로 장기 실종 아동 찾기에 힘을 보태 뭉클함을 더했다. 특별한 영상은 5월 25일까지 SBS 채널과 SBS NOW 등을 통해 공개된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 스튜디오 안의 모든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납치 사건과 장기 실종 아동들의 사연을 전부 전해 들은 금새록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누구의 범행이냐며 강하게 분노했다. 하지만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들의 삶을 떠올리며 결국 뜨거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그녀는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동안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탄식했다. 함께 자리한 신유 역시 잔혹한 행각에 큰 슬픔을 느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류수영 또한 “지옥을 수차례 오고 갔다”라며 끓어오르는 참담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특집:장기 실종 아동 찾기 1편, 방송시간은 30일 밤 10시 20분이다.

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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