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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일가왕전’ 린, 특별 심사위원의 품격

송미희 기자
2026-04-29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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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일가왕전’ 린, 특별 심사위원의 품격 (제공: MBN)


가수 린이 MBN ‘2026 한일가왕전’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린은 지난 14일부터 방송 중인 ‘2026 한일가왕전’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무대마다 적절한 리액션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시청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3화에서는 ‘한일가왕전’ 원년 멤버들의 대결을 다룬 스페셜 ‘떴다 흑장미’ 무대에 직접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대표 디바’로 등장한 린은 일본 대표 우타고코로 리에와 맞붙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대결에 앞서 “라이벌로 만났지만 좋은 친구로 생각한다. 그러려면 언니가 한 번쯤은 져줘야 하지 않겠냐”는 농담을 건네며 무대의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어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선곡한 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안정적인 호흡과 탄탄한 보컬로 곡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린은 최종 8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린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멋지다는 의미를 담은 일본어인 “쓰고이”라는 탄식을 보냈고, 방청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린이 무대를 마치자 기립박수가 터져나왔고, 일본 참가자들은 “가사를 하나도 모르는데도 눈물이 나왔다”라고 감탄했다. 

린은 지난 2023년 ‘현역가왕’을 시작으로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 ‘현역가왕3’까지 연이어 참여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이번 ‘2026 한일가왕전’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맡으며 또 한 번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정적인 진행력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무대와 심사를 오가는 린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린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MBN ‘2026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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