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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1기, 순자의 질투

서정민 기자
2026-04-28 0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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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순자의 질투심이 대폭발한다.

29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1기 인기남’ 경수를 둘러싼 순자와 영숙의 신경전이 최고조로 치닫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데이트를 통해 서로가 1순위임을 확인한 순자와 경수는 이날 공용 거실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영숙이 갑자기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경수 님, 잠깐 얘기 좀…”이라며 경수를 불러낸다. 이에 순자는 표정이 급격히 싸늘해지고,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영숙 님이 경수 님을) 채간 느낌이었다”고 불편한 속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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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 리 없는 영숙은 경수와 단 둘만의 공간에서 “데이트를 못 한 게 아쉬웠다”며 자신의 호감을 전한다. 경수 역시 “사실 저도 데이트 해보고 싶었다”고 화답한다. 나아가 경수는 “만약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영숙 님에게 쓸 것”이라고 해 영숙을 활짝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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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순자는 경수와 영숙이 한참을 돌아오지 않아 계속 노심초사한다. 그런데 공용 거실로 돌아온 두 사람이 나란히 대화를 이어가자 순자는 그라데이션 분노한다. 결국 순자는 옆에 있던 옥순에게 “열 받아”라며 짜증을 낸다. 순자의 싸늘한 눈총을 느낀 경수는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그럼에도 영숙은 전혀 개의치 않은 채 경수에게 계속 말을 걸어서 불편한 삼각 구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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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역시 또 다시 질투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는 영식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에 돌입하지만, “(아까 내가 울어서) 미안해서 나온 거 아니냐?”며 영식의 마음을 의심한다. 영식은 “제 선택대로 나온 것”이라고 확답하면서도 “정희 님이 1순위지만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고 여지를 남긴다. 이에 정희는 “아까 상철 님과 얘기할 때에는 재밌었는데, 지금 영식 님과 얘기할 때는 답답한 느낌이 든다”며 두 남자를 비교한다.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좋은 질투 유발은 아니다”라고 우려한다. 그럼에도 정희는 “(영식 님을) 정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초강수 발언을 던지는데, 영식이 정희의 계속된 질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들의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3%까지 치솟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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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는 SOLO 31기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곳곳에서 질투와 미묘한 신경전이 터져 나오며 로맨스 판도가 크게 흔들렸다. 순자는 경수를 향한 마음을 더욱 굳히며 아침 식사와 산책으로 가까워졌지만, 영숙까지 경수에게 직진하면서 묘한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정희는 영식과 정숙의 가까워진 분위기에 질투를 드러내며 결국 눈물을 보였고, 영식 역시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놨다. 옥순은 영호에게 조금씩 무게를 두며 상철과 거리 조절에 나섰고, 영수와 영자 사이에서도 새로운 기류가 감지됐다. 서로의 호감이 엇갈리고 감정이 흔들리는 과정이 이어지며 ‘솔로나라 31번지’는 한층 뜨거워졌다.

이어진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속출하며 긴장감이 폭발했다. 순자는 경수와 영수의 선택을 받아 2:1 데이트에 나섰고, 정희 역시 두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또 다른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반면 정숙은 고독 정식을 맞으며 씁쓸한 반전을 겪었다. 특히 ‘팀 순자’ 데이트에서는 경수와 순자의 밀착 분위기 속 영수가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순자는 사실상 경수에게 직진을 선언했다. 하지만 경수가 영숙에게도 여지를 남기며 순자의 질투심을 자극했고, 예고편에서는 영숙과의 정면 충돌까지 암시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방송은 본격적인 감정 경쟁의 서막을 알리며 31기 로맨스가 한층 예측불허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

한편, 나는 SOLO 31기는 자기소개를 통해 솔로남 7인의 직업과 나이 등을 공개했다. 자동차 디자이너 영수는 활동적인 취미와 함께 가정 중심의 연애를 지향했고, 울산에서 개원한 치과의사 영호는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감성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IT 프로젝트 매니저 영식은 가정과 육아까지 책임질 준비된 배우자임을 강조했으며, H제철 근무자 영철은 친구 같은 편안한 연애를 원한다고 밝혔다. S전자 엔지니어 광수는 장거리 연애를 위해 퇴사도 감수할 수 있다는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고, 10년 차 변호사 상철은 빠른 결혼을 목표로 하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내세웠다. 안경원을 운영하는 경수는 특정 상대를 정하기보다 여러 인연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솔로녀 7인 역시 탄탄한 커리어와 뚜렷한 가치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기업 과장 영숙은 부동산 임장을 즐기는 목표지향형 인물로 소개됐고, 발레 강사 정숙은 존경할 수 있는 상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북 디자이너 순자는 감성과 생활력을 겸비한 매력을, 토목 엔지니어 영자는 현실적인 생활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항공사 전략기획팀 소속 옥순은 대변인 활동 이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국책은행 과장 현숙은 안정적인 커리어를 강조했다. 독일 유학파 자동차 디자이너 정희는 직진형 연애관을 밝히며 적극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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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활화산급 질투 모먼트가 터지는 31기의 로맨스는 29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NA, SBS Plus '나는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