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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떡 달인 대전…용산·광주 호박인절미 vs 대구·중랑 호박시루떡

김민주 기자
2026-04-28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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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광주 호박인절미 vs 대구·중랑 호박 시루떡 호박떡 달인 

27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빵의 전쟁 - 대한민국 최고의 호박떡'이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 숨은 호박떡 달인들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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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고양의 달콤한 단호박설기를 시작으로,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용산과 광주의 호박인절미가 차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호박시루떡과 2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무려 5개월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진귀한 호박시루떡, 그리고 두부와 옥수수 물을 활용한 중랑의 호박시루떡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호박떡들이 안방극장에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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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생활의 달인'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비법으로 떡을 만들어냈다. 고양의 단호박설기 달인은 옻이 오르지 않는 황칠 옻나무를 사용하여 차별화된 맛을 냈고, 대구 달인은 커다란 늙은 호박 속에 다양한 재료를 채워 통째로 쪄내는 신기한 방식을 선보였다. 중랑 달인 역시 독특한 반죽으로 대한민국 제과 명장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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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들은 달인들의 떡을 맛보며 건강을 많이 생각한 것 같고 팥고물도 수분을 머금고 있어 아주 조화롭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 호박떡 맛집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생활의 달인'들이 떡 하나에 쏟아붓는 치열한 연구 과정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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