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이 폭주하는 차 안에 갇힌 아이유를 구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로 인해 위험에 처한 성희주(아이유 분) 앞에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밤, 담을 사이에 두고 만난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파파라치의 시선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연인 연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계획대로 그림같은 이들의 입맞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왕실에서는 대책 회의가 열렸다. 이안대군은 결혼 가능성을 내세우며 교제 사실을 인정하겠다고 선언했고,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 역시 더 이상의 소란을 막아야 한다며 이안대군의 의견을 지지했다.
결국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한 왕족 커플이 됐다. 그러나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과 외척 세력은 사람들의 관심이 더 커지기 전에 성희주와 이안대군을 갈라놓을 방법을 모색해 불안감을 형성했다.
같은 시각 성희주는 반대 세력이 등장하기 전, 결혼을 확정할 수 있는 강력한 한 수가 필요하다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이안대군과 야구장을 방문했다. 비록 커플 유니폼 착용에는 실패했지만 야구장의 빅 이벤트인 키스타임 전광판에 두 사람의 모습이 잡히면서 성희주의 계획은 대성공했다.
성희주 역시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안화당에서 상궁 최진숙(박준면 분)으로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왕실의 예법을 차근차근 배워갔다. 이안대군을 만나러 온 왕 이윤(김은호 분)과도 각종 놀이를 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그리고 어린 왕 이윤의 요청에 함께 드라이브에 나선 성희주는 돌연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성희주도, 성희주의 차를 뒤따르던 민정우도 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자동차는 계속해서 질주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누군가의 차가 앞을 가로막았고 돌진하던 성희주의 차도 멈춰 세워졌다. 흐릿한 시야 너머 차에서 내리는 이안대군의 얼굴을 본 성희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왕을 태우고 위험천만한 질주를 하게 된 성희주의 앞날은 어떨지, 이번 사고의 후폭풍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어린 왕의 목숨을 위협했던 사고의 뒷이야기는 오는 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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