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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하 “내 몸을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뿐, 신체 넘어 ‘웰니스’ 전문가 꿈꿔”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4-21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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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허밍베리(윤서하)가 bnt와 만나 다채로운 아우라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최근 화제가 된 ‘운명전쟁49’ 우승자 윤대만의 친누나이기도 한 그는, 어떤 수식어보다도 본연이 가진 단단한 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때 척추측만증과 산후우울증이라는 깊은 침체기를 겪었던 허밍베리는 무너져가는 몸과 마음을 일으키기 위한 유일한 탈출구로 운동을 선택했다. 아이들이 잠든 늦은 밤에도 필라테스 센터를 찾았던 절박함은 어느덧 건강한 일상이 됐고, 이는 그를 단순한 ‘육아맘’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서하의 가장 큰 매력은 꾸밈없는 솔직함이다. 인스타그램을 마치 일기장처럼 활용하며 기쁜 일도, 힘든 과정도 가감 없이 공유해 온 그는 10년째 소통을 이어온 ‘육아 동지’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보여주기 위한 화려함보다는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실된 콘텐츠를 지향하는 그의 태도는 자극적인 정보가 넘쳐나는 SNS 환경 속에서 허밍베리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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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도 그의 철학은 고스란히 묻어났다. 허밍베리는 자기관리에 대해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 자신이 무너지지 않기 위한 선택”이라고 정의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노력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선순환을 몸소 증명해 보인 셈이다.
 
최근 동생 윤대만의 활약으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대해서도 그는 담담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녹록지 않았던 환경을 함께 버텨온 남매이기에, 동생이 말한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는 곧 윤서하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그는 힘든 일이 있어도 기어이 이겨내고 마는 강인함의 힘을 잘 안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서하는 이제 신체적 단련을 넘어 타인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웰니스 전문가를 꿈꾼다. 아이들에게는 항상 당당하고 멋진 엄마로, 대중에게는 꾸준히 곁을 지키는 친근한 동반자로 남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삶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끝까지 자신을 잃지 않는 ‘성실한 완주자’로 남을 그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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