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값 폭등에 따른 물가 안정을 위해 16일부터 홈플러스에서 태국 수입 계란 한 판(30개)을 5,890원에 판매한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으로 인해 국내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에 육박하는 '에그플레이션(계란+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한 가격에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자,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태국산 신선란을 수입해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태국 수입 계란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30개들이 한 판 기준 5,89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국내 평균 소매 가격보다 약 15% 저렴한 수준이다. 현재 정부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 외에 다른 마트와도 판매 협의를 진행 중이다.
유통 기간 및 규모
판매는 4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달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9차례에 걸쳐 항공편으로 순차 도입될 예정이며, 수입 물량은 총 224만 개에 달한다. 정부는 수급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에도 224만 개를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다.
구매 시 참고사항
이번에 들어오는 태국산 계란은 태국 축산개발부(DLD)가 검증한 갈색란으로, 국내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60g 이상의 특란 규격이다. 유통과 보관 전 과정에 냉장 온도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어 신선도가 유지되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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