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라이즈 소희 누나’ 이지민, 라디오서 입담 뽐내

윤이현 기자
2026-04-10 13:46:16
기사 이미지
‘라이즈 소희 친누나’ 이지민, 라디오 접수 완료 (제공: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와 ‘싱어게인4’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가수 이지민이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지민은 오늘(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설레는 무드의 러브송 ‘넌 내꺼 넌 내 남자’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명예 소방관’으로 활약 중인 이지민은 이날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의 추억을 상기시켜 주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장 설렜던 순간은 첫 데뷔곡 발매 전날이었다”라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지민은 백예린의 ‘산책’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첫 라디오 출연에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인 그녀는 “사실 무대공포증이 있다”라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공연을 정말 많이 하고 싶다”라며 가수로서의 강한 의지와 열정을 내비쳐 청취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이지민은 “아이유 선배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분홍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대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소희와의 관계였다. 소희의 친누나로 알려진 이지민은 동생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방송 중 동생 소희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그녀는 일말의 감정 동요 없이 무덤덤한 목소리로 “잘 지내고 있지?”라고 짧은 멘트를 남겨, 이른바 ‘현실 찐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감성적인 보이스와 귀여운 반전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이지민이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