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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엠카서 강렬 첫 무대

정혜진 기자
2026-04-10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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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엠카서 강렬 첫 무대 (제공: Mnet)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다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의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 두)’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다영은 영상을 통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모든 게 어려웠다. 3분이라는 무대를 혼자 끌고 간다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기부터 배우면서 에너지와 노력을 다 쏟아부었다. 너무 간절해서 최선을 다해 ‘다영’이라는 사람의 색깔을 찾았다.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하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해 무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다영은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빈티지 비니를 깊게 눌러써 Y2K 감성과 힙합 무드를 완성한 다영은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영은 곡의 감정선을 따라 부드러운 시선 처리와 파워풀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펼쳤다. 고조되는 비트 속에서 댄서들과 합을 맞추며 현란한 스텝 안무를 이어간 가운데, 힘 있는 라이브 역시 돋보였다. 그는 역동적인 안무 속에서도 허스키한 보컬의 매력을 드러냈고, 시원한 라이브로 쾌감을 더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다영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What's a girl to do’는 다영의 이야기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감정의 단면을 담아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What's a girl to do’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설렘과 고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그린다. 현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가운데, 다영의 풍부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다영은 오늘(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What's a girl to do’ 무대를 이어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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