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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만취 승객 무차별 폭행 사건 조명

이다미 기자
2026-04-08 0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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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만취 승객 무차별 폭행 사건 조명 (제공: JTBC)


‘한블리’가 만취 승객의 무차별 폭행 사건을 조명한다.

오늘(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대낮 주택가 골목길에서 발생한 만취 승객의 무차별 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요금 결제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던 취객이 “죽고 싶어?”라며 살벌한 폭언을 쏟아내는 장면이 담긴다.

급기야 운전석까지 넘어와 위협을 가하는 취객을 피해 택시 기사가 차량 밖으로 도망치자, 끝까지 뒤쫓아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는 경악스러운 상황이 포착되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제작은 피해 택시 기사를 통해 악몽 같았던 그날의 전말을 들어본다. 제보자는 목적지 도착 후 승객에게 요금 결제를 요청하자 위협적으로 돌변했으며, 끝내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던 당시의 공포를 회상한다. 특히 살려달라는 애원에도 가해자가 머리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설명한다.

결국 제보자는 뇌출혈(경막하출혈) 진단으로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자칫 잘못하면 식물인간까지 될 뻔한 상황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에 조나단은 “저건 그냥 죽이겠다는 의도”라며 몸서리쳤고, 규현과 신규진 또한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이어 단순 폭행을 넘어 ‘살인 미수’에 가까운 가해자의 잔혹함과 무책임한 사후 대응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분노에 휩싸인다. 사건 이후 가해자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그럴 애가 아니다”라며 두둔하는가 하면, 터무니없는 합의금을 제시하는 등 반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해 거센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전치 6주 진단이지만 경과에 따라 정말 심각해질 수 있었다”라며 사건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법원에서도 결코 벌금형으로 끝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무차별 폭행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또한, ‘한블리’는 일상 속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차량 테러 사건을 조명한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흰색 실선 주차 구역에 정상 주차된 차량을 제설용 삽 등으로 무참히 파손하는 가해자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낸다.

특히 가해자는 시간차를 두고 두 번이나 범행을 저지르는가 하면, 현장 검거 당시 횡설수설하며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여 패널들 모두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일면식도 없는 이의 차량을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했음에도, 가해자와 그의 가족들까지도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 결국 자차로 수리비를 감당해야 하는 제보자의 막막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계를 접수한 개그맨 신규진이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신규진은 평소 절친한 예원과의 묘한 기류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드는 한편, ‘한블리’ 출연을 위해 본인의 블랙박스 영상까지 직접 제보하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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