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쑥하우스’ 표 개토제가 열린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공사 일자가 잡히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문화유산 지정 구역임은 물론 매장 유산 유존 지역이었던 성읍마을의 집을 어떻게든 고쳐 쓰기 위해 갖은 노력을 불사했던 만큼 결국 얻어낸 값진 결과에 행복함을 드러낸다.
이에 든든한 노동 인력 이천희, 빽가, 장우영과 함께 제주도로 출동한 김숙은 안전하고도 성공적인 공사 기원을 위해 개토제 준비에 돌입한다. 공사 현장 필수품인 목장갑으로 ‘목장갑 케이크’를 만드는 것. 어마어마한 양의 목장갑과 완성된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멤버들이 경악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곧이어 쑥패밀리와 시공사 작업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개토제를 진행하던 김숙은 ‘예측불가’ 4행시로 재치 넘치는 축문을 준비해 모두를 빵 터트린다. 뿐만 아니라 집주인답게 야심 찬 공략까지 내걸어 모두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힘찬 다짐과 달리 본격적인 작업에 나서자 쑥패밀리 앞에는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친다. 초가지붕 제작을 위한 볏짚 400단 이동과 나무 50개 손질이라는 어마어마한 작업량부터 눈보라와 칼바람이 들이치는 날씨까지 멤버들의 고난 길이 활짝 열린다고. 이처럼 공사 첫날도 예외 없이 예측불가의 연속인 상황 속에서 과연 ‘쑥패밀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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