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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포레스텔라, 터치드, 조째즈, 최상엽, 하성운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3-21 1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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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출연진 라인업 : 포레스텔라, 터치드, 조째즈, 최상엽, 하성운

'불후의 명곡'이 故 김광석 편, 2부 출연진 라인업으로 포레스텔라, 터치드, 조째즈, 최상엽, 하성운을 예고했다.  

21일 전파를 타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48회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거목인 고 김광석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고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2부'로 채워진다. 제대 후 두 번째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찾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넉살 좋은 입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우림은 텔레비전 시청 시간마다 후임병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방송을 챙겨봤던 일화를 언급한다. 짧은 머리로 내무반을 누비던 자신의 편안한 모습에 익숙했던 후임들이 화면 속 단장한 모습을 보고 무척 어색해했다는 후문을 밝혀 현장에 큰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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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불후의 명곡' 경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14연승을 달리고 있는 포레스텔라는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정을 숨기지 않는다. 멤버 조민규는 땀 흘려 쌓아 올린 무패 기록을 굳건히 지켜내고 싶다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친다. 나아가 경연의 순번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당장 1번 순서로 무대를 열어도 좋다는 자신감을 뽐낸다. 다른 훌륭한 가수들의 무대를 대기실이 아닌 현장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는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올킬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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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번 경연에서 포레스텔라가 선택한 노래는 고 김광석의 서정적인 곡 '너에게'다. 마치 꿈속 정원을 거니는 듯한 신비로운 무대 연출 아래 멤버 4인방 특유의 웅장하고 섬세한 화음이 더해져 객석을 완벽히 매료시킨다. 이들의 압도적인 공연을 넋을 잃고 지켜본 동료 가수 조째즈는 포레스텔라가 아예 경연에 나오면 안 된다며 귀여운 원성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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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마치 올림픽 개막식의 메인 무대를 보는 듯한 거대한 축하 공연의 스케일이었다고 혀를 내두른다. 무대 위 최상위 포식자로 불리는 포레스텔라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전승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 748회 방송시간은 21일 오후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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