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3월 16일,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안착을 넘어 7만2천 달러 고지마저 탈환하며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7만 달러 지지선을 견고하게 다진 비트코인은 새로운 주를 맞이하며 강력한 매수세와 함께 뚜렷한 상방 압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억눌려 있던 알트코인 시장 역시 일제히 동반 급등하며 가상자산 전반에 완연한 강세장이 연출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의 랠리와 함께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145.86달러로 24시간 만에 2.8% 상승하며 2천100달러 선을 가뿐히 돌파했다. 이더리움의 주간 수익률은 무려 9.9%에 달해 비트코인의 상승률을 상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낸 알트코인은 솔라나(SOL)다. 솔라나는 24시간 대비 3.3% 뛰어오른 90.23달러를 기록, 주요 코인 중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주간 수익률 역시 9.8%로 이더리움과 함께 알트코인 시장의 랠리를 쌍끌이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669.38달러로 2.2% 올랐고, 리플(XRP)도 1.43달러로 2.5%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도지코인(DOGE)은 0.09597달러로 24시간 대비 0.9%, 주간 대비 7.3% 상승하며 지난주의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했다. 반면, 트론(TRX)은 24시간 전보다 0.3% 하락한 0.2983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코인 중 유일하게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USDC는 1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7만 달러라는 거대한 저항선을 뚫고 지지선으로 완전히 전환한 데 이어, 7만2천 달러까지 단숨에 돌파한 점을 매우 긍정적인 강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코인 전문가들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동반 유입되면서 시장 전반의 투심이 폭발적으로 개선됐다"며 "현재 추세라면 머지않아 역사적 전고점 돌파를 향한 시도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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