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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상진 삼계솥밥·오재모 피자 레시피

김민주 기자
2026-03-13 2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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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편스토랑' 오상진이 삼계솥밥·오재모 피자 레시피를 공개한다.

1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임신한 아내 김소영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 오상진과 그의 집을 방문한 부모님의 유쾌한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아내 김소영 역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두 사람은 방송국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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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은 최근 부산 가족 여행에서 맛본 유명 맛집 피자를 재현하겠다며 집 안 가득 밀가루를 날리며 반죽을 치댔다. 학창 시절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던 엘리트 아들의 난장판 요리 현장을 목격한 어머니는 잠시 말을 잃은 뒤 강렬한 일침을 날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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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화여대 미대 출신인 오상진의 어머니는 남다른 미적 감각으로 요리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까지 과시했다. 급기야 카메라를 향해 며느리 김소영에게 다짜고짜 미안하다고 사과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아버지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빵을 좋아하는 며느리를 위해 성수동 유명 빵집에서 직접 줄을 서서 빵을 사 온 것이다. 오상진의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임원 출신인 오의종 씨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엄격할 것 같은 대기업 임원 출신임에도 며느리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하고 세심한 시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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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직접 끓인 곱창전골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도 밝혀졌다. 오상진은 학창 시절 소울푸드인 곱창전골을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갔다고 회상했지만, 아버지는 "네 엄마가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끓인 것"이라며 진실을 폭로했다. 어머니는 자연스럽게 챙겨 온 와인을 꺼내며 애주가의 면모를 입증했다. 오상진 부부의 유별난 책 사랑도 대중에게 꽤 익숙하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퇴사 후 '당인리 책발전소' 등 독립 서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두 사람은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단단하게 묶여 있다. 식사 도중 아버지는 와인 친구가 없다며 상진 엄마가 심심해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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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그 술친구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김소영의 아버지였다. 연예계에서 양가 사돈 부부가 함께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허물없이 지내는 경우는 몹시 드물다. 평소 방송에서 다정다감한 사랑꾼으로 불리는 오상진의 배려 깊은 성격이 부모님의 화목하고 개방적인 가정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비롯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313회 방송시간은 13일 밤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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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상진 삼계솥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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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상진 오재모 피자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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