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훈이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섭은 의영(한지민 분)과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업무를 통해 다시 얽히게 됐고, 어딘가 미묘하게 어긋난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이 이어졌다.
이어 태섭의 또 다른 모습도 드러났다. 캠핑장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인 의영을 재빨리 끌어당겨 보호하고 상황을 침착하게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평소 드러나지 않았던 배려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의영과 연락이 닿지 않자 태섭은 산길을 돌아다니며 직접 그를 찾아 나섰다. 버스가 끊긴 상황에서도 자전거를 빌려 밤길을 헤매는 모습은 말보다 먼저 움직이는 태섭의 성격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또한, 의영을 서울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기차에 무임승차하는 대범한 행동은 물론, 소개팅 애프터는 늦었던 그가 먼저 의영에게 연락해 업무상 미팅을 요청하는 등, 한층 더 적극적인 태도로 의영의 마음을 움직였다.
방송 말미에는 카페에서 의영과 지수(이기택 분)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어제요, 우리 키스했잖아요. 저는 의영씨 다시 만날 생각에 떨려서 잠도 잘 못 잤는데, 잘 잤어요?”라는 예상 밖의 한마디를 던지며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한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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