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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자궁경부암 이겨내고 쌍둥이 출산

정윤지 기자
2026-03-02 15: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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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진 인스타그램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출산 후 소감을 전했다.

최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6년 2월 27일 큐트 2.46kg, 하트 2.38kg 지구별 도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초아의 쌍둥이 아들 모습, 모유 수유 중인 초아의 모습 등 감동적인 순간이 담겼다.

이어 "원래 큐트가 둘째인데 먼저 나오면서 헝아가 됐다. 태어나자마자 둘 다 우렁차게 울며 이중창 화음을 넣어 수술방 선생님들을 빵 터지게 만든 트둥이들" 출산 당시를 전했다.

이번 출산은 초아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2023년 첫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이곳에서 2026년 이렇게 건강하게 일란성 쌍둥이 하트큐트를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적 같고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기원과 응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1년 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나, 이후 임신 가능 판정을 받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 힘든 시간을 지나 맞이한 새 생명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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