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은숙이 화가 ‘엘리벨리(Eleebelle)’로서 선보인 첫 전시에서 작품 완판을 기록하며 미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미술 관계자들은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화풍”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혼돈과 내면의 통찰을 담아낸 작품 속 스토리가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사유를 끌어냈다.

대표작 '불고기'에는 욕망과 소망은 화려하지만 커지면 위험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또 다른 대표작
엘리벨리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잘 그리기보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견디는 태도”라고 정의한다. 하얀 캔버스 위에 남긴 선과 여백을 통해 미완의 상태가 감정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는 작가의 진심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예술적 역량을 증명하며 화가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뗀 조은숙은 앞으로도 배우와 화가를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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