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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듀엣’ 박기영, 네덜란드 게릴라 콘서트 도전

이다미 기자
2026-02-25 0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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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듀엣’ 박기영, 네덜란드 게릴라 콘서트 도전 (제공: KBS 2TV)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바다 건너 듀엣’에서 국가대표 디바 박기영이 네덜란드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바다 건너 듀엣’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기영이 해외 아티스트와의 음악 콜라보를 위해 네덜란드로 떠난다. 베일에 싸인 해외 아티스트와 만나기 전, 박기영은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주어진 100시간 안에 관객 300명을 모아서 공연을 펼쳐야 한다”는 미션 소식을 전했다. 만만치 않아 보였지만, 박기영은 “300명 못 모으겠어요? 그래도 박기영인데”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도착한 네덜란드에서는 영어 능력은 0이지만 밝은 에너지로 네덜란드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미키광수,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노래에도 능한 ‘홍보 요정’ 조매력이 박기영을 반겼다.

박기영은 “미키광수 옷이 너무 귀엽다. 조매력은 매력적이고 나는 태생이 예쁘니까…”라고 300명 모객을 자신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이 난 박기영은 “자유로워서 기분이 너무 좋은가 보다. 원래는 딸이랑 같이 다녀야 하는데 혼자 오니까 자유롭고 너무 좋다”며 폴짝폴짝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도 박기영은 미키광수와 조매력에게 “잘할 수 있어?”라며 기강을 잡는 ‘엉뚱미’를 선보였다.

한편, 박기영이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해외 아티스트는 네덜란드 재즈 팝의 거장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바우터 하멜은 한국에서 이미 서울재즈페스티벌, 부산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을 진행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홈그라운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됐지만, 바우터 하멜은 박기영과 만나자마자 “제가 저스틴 비버도 아니고…박기영도 사람들이 모른다. 관객들이 오게끔 확신을 줘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고민에 빠졌다. 제한된 100시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박기영과 바우터 하멜의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네덜란드, 베트남, 캐나다 등과 국제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바다 건너 듀엣’은 26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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