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현역가왕3’ 신동엽, 나훈아 소환

정혜진 기자
2026-02-10 13:22:13
기사 이미지
‘현역가왕3’ 신동엽, 나훈아 소환 (제공: MBN)


‘현역가왕3’ MC 신동엽이 한 현역의 무대에 원곡자인 대한민국 가요계 레전드 나훈아를 소환하며 의미심장한 돌직구 극찬을 터트려 소름 돋는 전율을 선사한다.

지난 3일(화) 방송된 MBN ‘현역가왕3’ 7회는 최고 시청률 12.5%, 전국 시청률 11.5%(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 방송된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 채널 시청률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하며 ‘예능 최강자’의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월 5주차 TV-OTT 검색반응에서 2단계 껑충 상승하며 TOP3으로 올라 불붙은 화제성 폭주를 확인케 했다.

신동엽은 10일(오늘) 방송될 ‘현역가왕3’ 8회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나훈아의 ‘테스형!’을 부른 한 현역의 무대를 지켜본 후 감탄을 터트린다. 특히 신동엽은 “현장이 정말 난리가 났다”라며 “현장의 에너지가 안방까지 전달이 안 되는 것이 참 통탄스럽다”라고 아쉬움을 전한다. 이어 “혹시나 나훈아 선배님이 보고 계시면, 어떤 표정으로 보고 계실까 궁금할 정도”라며 무대의 완성도와 무게감에 대해 역대급 극찬을 전한다. 무대 직후 마스터들 역시 “나훈아 선생님 언제 한번 오세요!”라며 나훈아를 향해 공개 초대장까지 날려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과연 신동엽과 현장의 분위기까지 뒤흔들어버린 ‘테스형!’ 무대를 꾸민 현역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한 현역이 마스터의 질문을 받은 후 잠깐의 지체도 없이 청산유수처럼 술술 답변을 쏟아내자, 박장대소를 하며 초유의 웃음을 터트려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린다. ‘진행의 신’ 신동엽을 웃게 만든 현역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혹평을 받았던 홍자와 강혜연이 본선 3차전 2라운드 ‘팔자전쟁’에서 절치부심 무대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홍자는 “나 진짜 큰일났구나”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허무하게 느껴졌다고 토로한 후 “오롯이 홍자만이 할 수 있네”라는 칭찬을 받고 싶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2라운드 무대에 오른다. 강혜연은 홍자에게 큰 점수 차로 패배한 후 중간 순위 13위를 기록하자 “너무 방심한 거 같다. 바보 같은 느낌. 저 자신한테 화가 났다”라며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금 더 자신감 있게 해보고 싶다”라고 필승을 다짐한다. 우승 후보로 꼽혀왔던 홍자와 강혜연이 혼신을 쏟아낸 무대를 통해 준결승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10일(오늘) 방송될 8회에서는 본선 3차전 최종 방출자와 준결승에 진출하는 최종 현역들의 명단이 결정돼 짜릿함을 배가시킨다”라며 “차지연-금잔디-홍지윤에 이어 본선 3차전 MVP는 누가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8회는 10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