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흥용 과자점' 이흥용 명장

이다겸 기자
2026-02-04 22:02:32
기사 이미지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이흥용 명장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 '이흥용 과자점'의 이흥용 명장이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부산 전역에 8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210억 원(2024년 기준)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이흥용 명장을 찾아간다. 직원 수만 180명에 달하는 그의 제과점은 전국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꼽히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기사 이미지
'이웃집 백만장자' 이흥용 과자점

성공한 사업가이자 존경받는 명장인 그에게도 고난의 시간은 있었다. 1995년 자본금 6천만 원으로 10여 평 남짓한 동네 빵집을 창업했을 당시, 그는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들의 파격적인 통신사 제휴 할인 공세에 밀려 큰 시련을 겪었다. 아무리 열심히 빵을 만들어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매장 운영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하지만 그는 가격 경쟁 대신 '맛의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으로 정면 승부를 택했다. 과자와 빵의 맛은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핵심 재료인 팥을 직접 끓이고, 블루베리잼과 딸기잼도 매장에서 수제로 만드는 등 품질 향상에 모든 것을 걸었다. 이러한 뚝심은 결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기사 이미지
이흥용 명장

이흥용 명장의 제빵 인생은 뜻밖에도 '소보로빵'에서 시작됐다. 20살 무렵 우연히 제과점 구인 공고를 보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그는 갓 구운 소보로빵의 매력에 빠져 제빵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

소보로빵 하나로 시작해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빵 기업'의 수장이 되기까지, 이흥용 명장의 눈물겨운 성공 스토리는 오늘(4일)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